
처음으로 일상을 공유하려고 해요.
평상시에 어머니가 회사에서 자주 점심으로 드시는 도시락인데요. 기회가 생겨서 어머니를 통해 도시락을 먹어보게 되었어요.
브랜드는 본 도시락이라고 하고 제가 먹어본 도시락은 부추 제육볶음이네요. 가격은 7900원으로 도시락 가격을 생각 각하면 싸다고 생각하기는 힘든 가격이긴 해요.

일단 구성품은 음식 들어가 있는 도시락 말고도 물도 따로 주고 수저도 따로 나오네요. 김도 주셨다는데 지점마다 다른 건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어머니가 시켜 드시는 곳에서는 김도 주셨네요.
저는 처음에 물도 따로 나오는 거 보고 신기하더라고요.
도시락 이름이 부추 제육볶음이니까 부추가 있어야 하는데 처음에 부추가 안보이길래 당황했는데 고기 밑에 부추가 정말 많이 있더라고요. 맛도 있고 고기양도 충분해요. ^^
제가 그래도 밥을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도시락 밥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원래 많이 못 드시는 분들은 남길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도시락 맛 평은 메인인 제육볶음은 만족했고 나머지 서브 반찬들은 평범했어요.
그래도 자취를 하시거나 회사에서 점심을 드셔야 할 때 밥을 먹어야 한다면 지갑이 여유 있으시다면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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